반응형
3개월 간 파이썬과 친하게 지내다 보니,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기회가 없었던 것 같다.
현재 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, 새 지식을 습득할 타겟을 물색하던 중,
빠르고 핫하다는 "Go"라는 언어를 한번 찍먹해 보기로 결정!
학습자료는 아래 사이트를 이용했다.
한국말로 번역된 사이트라 간혹 가다가 어색한 번역이 있을 수 있지만,
약간의 구글링과 다져진 공식 문서 스킬 읽기로 충분히 이해가 가능했다.
Go를 향한 여행
go-tour-ko.appspot.com
학습한 내용을 노션에 정리해두는 건 필수..!
두고두고 나에게 유용한 지식 창고가 될 것이기 때문에,,
GO
기본 문법
orange-tile-2bd.notion.site
Go 언어의 특징 + 내가 느낀 소감
- 매우 간단한 문법, 배우기에 용이하다.
- 조금 배워보니, C++, JAVA 보다는 쉽고, 파이썬보다는 어려운 그 중간 어딘가인 것 같다.
- 배우기에 용이하지만, 클로저, 리시버 같은 새로운 개념들을 습득하는데에는 러닝 커브가 살짝 존재하는 것 같다.
- 키워드가 25개로 많지 않아서 배우기 쉽다는 건, 다른 의미로는 잘못 코드를 짜면 매우 더러워질 수 있는 위험성이 가득한 언어 같다.
- 속도가 빠른 언어
- 아직 큰 프로젝트에 적용시켜 본 게 아니라서 함부로 단정짓기는 어렵지만, 체감상? 빠른 것 같다.
- 파이썬과 달리 컴파일 언어라는 점도 빠른 속도에 한 몫하지 않을까.
- 고루틴을 이용한 동시성 지원
- 자바나 파이썬 같은 경우는 태생이 단일 스레드 환경이기 때문에, 다중 스레드 환경에서 아직 아쉬운 점이 많다.
- Go는 고루틴을 이용한 다중 스레드 환경에서의 프로그래밍이 정말 용이하다고 한다.
- 이 점도 Go 언어를 더 깊게 배운 후에 다중 스레드를 사용해 보면 더 체감이 잘 될 것 같다.
- 독보적인 프레임워크의 부재
- 스프링과 장고처럼 각 언어를 대표하는 프레임워크가 존재하지 않는다.
- 많은 웹 프레임워크들이 깃허브에서 별들을 차곡차곡 모아가며 성장 중이지만, 독보적인 프레임워크가 없다는 건 좀 아쉽다.
- 긍정적인 점은 그만큼 서로서로 경쟁하면서 기술적으로 성장하는 중이라고 생각!
아직까지는 찍먹 수준이지만, 꾸준히 공부해서 꼭 프로젝트에 적용해야겠다.
반응형
SMALL
댓글